사랑실천1 희귀병으로 태어난 서준이네 가족의 평범한 꿈을 위해 해피빈모금 진행 Hereditary ataxia 두번의 이혼, 아픈 아이를 지키고 싶은 엄마 “아빠가 다른 두 아이, 홀로 모든것을 감당하는 저는 '엄마'입니다.” 스물여덟 예쁜 나이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예쁜 아이를 낳고 평범하게 살고 싶었습니다. 어느 날 남편은 떠났고, 양육비 한푼 없이 아이와 살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두번째 남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서준(가명)이가 생겼고, 서준이는 축복속에서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이상했습니다. 서준이가 2개월경부터 손가락과 눈동자 움직임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여 대학병원에 갔습니다. 청천벽력같이.. Hereditary ataxia라는 병명을 진단받았습니다. 소뇌가 작고 뇌에 주름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태어난지 고작 2개월 된 내 소중한.. 2021. 3. 14. 이전 1 다음